| [펌]▒내가 너를 알아주마(35)▒ - 세닥아 ~~ 너 어딨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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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Kiwi's Diary | ||
04. 8 . 3. 저녁
■ 부제 : 블루키위 세닥이 밤 순찰중! ■
인천으로 올라 간김에 난 막간을 이용해 우리 지역과 친정 엄마께서 거주 하고 계시는 주변의 슈퍼에 얼마만큼의 우리의 세닥이와 그의 파트너 슈퍼 슬림모 칫솔이 있는지 파악에 들어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지윤이와 조카을 경호원으로 대동하고 밤 순찰을 나섰다.
첫번째로 들어 간곳이 친정 엄마집과 불과 얼마 안 떨어진 곳에 불을 밝히고 있는 큰 슈퍼가 눈에 들어 왔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매장 안으로 들어 갔는데 .......
앗! 이럴수가~~~~~~~~
예상과는 영 딴판이였다. 타회사 제품 몇 종류만 진열 되어 있었고 우리의 세닥이와 슬림모 칫솔은 눈을 씻고 봐도 보이질 않았다.
흑흑흑.....
첫번째 코스부터 이러다니.....
그냥 나오기가 눈치 보여 지윤이와 조카에게 아이스크림만 사 주고 그냥 나왔다.
아쉬운 마음으로 매장을 나오면서 다음 슈퍼을 찾아 길을 걷었다.
두번째로 들어 간곳은 첫번째의 하나유통에서 쭉 내려오면 주택가 쪽에 위치한
▒ 우리 식품 ▒
꼭 세닥이가 있을것만 같은 예감으로 (두근 두근) 들어 갔는데......
이제는 이리저리 안 둘러봐도 치약코너가 있는 쪽을 금방 알아내는 능력도 커 갔다.
앙 ~~~~~~~~~~~~~~~~~~~~
여기도 마찬가지! 나의 예상이 빗나갔다.
이곳에선 첫번째의 하나유통보다 진열 되어 있는 상태가 좀 어수선 해 보였다.
종류도 몇가지 없고....
참 ~~~~~ 이상하지!
겉보기에는 그럴만한 매장처럼 보이고 모든걸 갖추고 있을것만 같아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면 영 딴 판이니.....
말이라도 물어보고 싶었다.
" 저 ~~ 아가씨! 닥터세닥은 안 들어 오나봐요? 보이질 않네요?"
그러자......"네에...여기 있는게 전부 인데요.."
별 시큰둥한 반응만 보였다.
또 여기서도 그냥 나오기가 뭐해서 생수 한병을 사고 나왔다.
블루키위의 바램은 가는곳마다 작은 매장일지라도 곳곳에 자랑스런 닥터세닥과 그의 파트너인 1/6가는 슈퍼슬림모칫솔이 나란히 웃고 있는 모습을 빠른시일내에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담으면서.....
오늘밤 끝까지 세닥이를 만나고야 말겠다는 신념하에 다음 순찰 장소로 이동 했었다.
과연 찾아 냈을까요?
다음편을 기대 해주세용!
★^^★ 블루키위의 세닥이와 그의 파트너 1/6가는 슈퍼 슬림모 칫솔의 잼있는 이야기는 계속 이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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