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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세닥(19)
우리는 몇 년 전 컴을 처음배울 때 이야기서부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삶에 비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며,
거하게 차려진 오징어불고기에 내가 작년에 담근 포도주 맛을 본 이들이 과찬을 하기에 1병을 들고 갔는데.분위기 좋은데서 마시니 정말 넘 맛아좋았다.
분위기를 살려가며 먹고는 인터넷에서 다시 듣기로
"jin7533은 접속중"을 청취하고는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본격적인 닥터세닥 실험에 들어갔다.
공동으로 이닦기를 했는데 한편은 웃습기도 하고 소녀처럼 즐겁기도 했다.
그런데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야!넘 좋다.!박하향이
입안에서 떠날줄을 모르네!"정말 개운하고 향이오래 남아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잊을 수 없는 동지들과 닥터세닥이와 하루를 보내고 돌아올 때는 열차를 타고, 입안에 가득 박하향을 머금고 돌아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