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반쪽이에요... 7월은 너무넘 바쁜 달이라... 울 신랑 몇주간 세닥이 사용은 해 왔지만.. 사진은 이제서야 찍게 되었답니다.. 시간은 새벽 2시... 어제도 집에 잠깐 들렀다가 옷갈아입고 다시 들어온 시간이랍니다.. 이번달은 정말 얼굴 보기 어렵네요.. ㅋㅋ
첨엔 우리집 욕실에 세닥이가 들어와 있는줄도 몰랐던 울 신랑...
어~ 치약 언제 바꿨노? 아직 다 안썼는디? 그러는거에요..
사실 전에 쓰던 치약은 치워버리고... 당장 닥터세닥으로 바꿨거든요.. 제가 잠들어 있을때 퇴근하는 바람에.. 다음날 아침에서야 저한테 그랬었답니다..
이제는 닥!털~세~닥~~ ♬ 그러면서 얼마나 친해졌는지...ㅎㅎ
울 신랑 세닥이 이용후기:
울 신랑:이렇게 부드러운 칫솔이 있었나?
태어나서 여태까지 이렇게 부드러운 칫솔은 첨이네...
모가 얇고 부드러워 구석구석 잘 닦인다..
이제 진짜 속 시원하게 양치한것 같네....
유자차: 다른 칫솔들보다 여섯배나 더 부드럽따...
특허까지 받았데... 앞으로 닥터세닥만 쓰자...
울신랑: 네~ 누구말인데... ㅋㅋ
유자차: 치약은 어때?
울신랑: 샤~ 한게.. 되게 개운하네...
샤~한 느낌이 입안에 오래남고..
양치후에 입안을 물로 행구니까 깔끔한 느낌...
정말 속 시원하게 양치한 느낌이네.. 유자차야?????
울신랑 치아 사이사이가 조금씩 벌어진 치아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닥터세닥 울신랑한테 딱이라네요...
유자차랑 신랑이랑 사용하는 세닥이 보이네요... ㅎㅎ
유자차건 오렌지색.... 신랑건 파란색...
어제저녁 늦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울신랑이 세닥이로 양치하면서 사진찍는 유자차에게 이상하고도 재밌는 표정 연출로 얼마나 웃기던지.. 개그맨이 따로 없었답니다... 사진으로 다 보여드리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어제도 세닥이땜시 울 두 식구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