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의학서인 파피루스에 의하면 기원전 고대인은 식물성 수지등을 씹거나 재와 태운 달걀 또는 미세한 들가루 등을 꿀과 같이 반죽해 사용하였습니다. 중세에는 동물의 뼈나 조개껍질 가루 등을 꿀과 반죽해 치아를 닦았고, 근대치약은 1860년경 개발된 분말형태의 치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치약 유래
1889년 일본 라이온사의 분말 타입 "가루치약"이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1900년에 본격적으로 판매 되었습니다. 이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서민층에서 소금으로 이를 닦고 있었습니다. 1930년 'NO.1'이란 제품명의 가루치약이 생산 판매되기 시작하였고, 1954년 국내 최초로 튜브안에 있는 연고상의 치약이 생산되었습니다.
치약의 성분 및 제조원리
세치제 즉 치약은 칫솔질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석회석이나 인산일수소칼슘(DCP), 무수인산칼슘(DCPA)등의 세마제와 비누, 합성 세제와 같은 세제 및 기타 약제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혼합물로서 국내에서도 30여종이 제조되고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치약의 주성분은 세마제와 세제로서 이는 마치 과거에 시골에서 놋그릇을 닦을 때 고운 모래에 비누나 약한 양잿물을 섞어서 수세미로 닦는 것과 원리는 마찬가지로 각종 세치제는 세마제의 성질과 양에 따라 연마력이 조금씩 다릅니다. 세마도는 실제로 치약 선택의 기준이 되며 구강내 별 이상이 없는 일반인에게는 중등도의 세마력을 가진 세치제를, 치면세균막이 많이 부착된 환자에게는 세마력이 강한 세치제를, 시린니를 각진 환자에게는 세마력이 약하고 지간 둔화제가 함유된 세치제를 권장하며, 어린이에게는 아동용 불소가 함유된 세치제를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잇몸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치은염 완화 효과를 나타내는 염이나 비타민 또는 치은염 완화제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치약은 보통 칫솔의 단면 길이의 2/3 가량 되는 길이로 칫솔의 털속으로 약간 스며들도록 짜는 것이 좋으며, 치아를 닦고 난 뒤에도 여러 번 구강내를 물로 헹구어 내어서 가급적 모든 세제 성분을 깨끗이 씻어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칫솔의 역사입니다
기원전 3천년 경의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최초의 칫솔'은 나뭇가지의 한 쪽을 씹어서 부드러운 섬유질 모양으로 만든 볼펜 크기의 나무 막대기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솔로 된 칫솔의 기원은 1천 5백년경 고대 중국의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중국인들은 추운 지방에 사는 돼지의 뻣뻣한 털을 대나무나 뼈로 만든 손잡이에 박아서 칫솔을 만들었는데 이 칫솔은 유럽에까지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뻣뻣한 돼지털보다 부드러운 말털 칫솔을 좋아했으며 19세기 프랑스의 세균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병원균에 관한 이론을 발표하면서 세균의 온상지인 동물의 털을 사용한 칫솔은 발전의 변화를 맞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동물털 칫솔은 값이 비싸고 끓는 물에 소독하면 털이 흐물흐물해져 쓰기가 불편했는데 이 문제점은 1930년대에 나일론의 발명으로 깨끗이 해결되었습니다
나일론 칫솔은 값이 쌀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 번식을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1938년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나일론 칫솔은 "기적의 칫솔"이라 불리면서 촉발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세닥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매장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누가 보던말던 이제는 자연스레 세닥이곁으로 다가가
찰칵~~
지나던 사람이 힐끗보며 웃어본다.
그리고 세닥이를 한번 쳐다본다~~
조그만 관심이 시작의 반이다~~~
일단 성공~~~
세닥이의 진가를 진정으로 알리고픈 마음과 충성에
박수를 보낸다~~바로 나에게~~~짝!짝!짝!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