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여행기(4)☜
♣시댁의 가장 어른이신,,,큰댁 큰어머님입니다.
→칠순을 벌써 넘긴 연로하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셔서 젊은 우리들과도 대화가 잘 통하지요..또, 요번 세닥이 사용후기를 가장 먼저 남겨주신 멋진 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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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는,,,,너무 기뻤답니다...왜냐구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사랑이는 내심, 닥터세닥을 여러사람에게 한꺼번에 알릴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벽보며, 설문지며 또, 닥터세닥 치약과 칫솔도 여분으로 챙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긴 했지만, 시댁쪽 어른들이라 실은 말꺼내기가 쉽지는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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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이의 가장 든든한 지원병 남편님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거 아닙니까!!
→모두가 콘도에 둘러앉아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여 가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때 사랑이의 남편님(요번에 넘 넘 이뽀서 이리 부른답니다^^)께서 "자! 잠시만요!!...이 시간 이후부터 양치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닥터세닥 써본후 제 집사람에게 꼭 소감을 말씀하셔야 합니다" 라며 화두를 꺼내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뜻밖에도 시댁 어른들께서 이가 안좋은 분들이 무척이나 많이 계셨고, 그러기에 치약이나 칫솔에도 아주 관심이 많았답니다.
→그렇게 세닥이로 시작된 얘기는 뜻밖의 화제로 거론되어 약 1시간 가량을 치약& 칫솔, 충치, 잇몸염증 등 다양한 얘기거리로 꽃을 피웠답니다..
→여기서 사랑이가 세닥이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공부한 온갖 얘기들을 토해내니,,,모두가 "우리 재수씨 똑똑하다" 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순간은, 정말 사랑이 어찌나 어깨가 으쓱으쓱하며 기쁘던지 제 자신이 무쟈게 똑똑한거 같아 스스로 감탄까지 했다니까요??
※큰어머님의 사용후기 간략하게 적어볼께요..
→아주 상쾌해서 좋다는 말씀을 거듭,,거듭 말씀하셨답니다. 더불어 큰 아주버님보구 서울가면 꼭 구비해 놓으라는 당부말씀까지 잊지 않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