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마실가듯이 떠나자는 친구들과 훌훌..
논자락위에 자리한 공방부터 구경하는데
갖가지 맘에 드는것이 넘 많다.
때마침 총무되는 친구가 공방에 왔으니
회비로 맘에 드는것을 사서 나누자 했다..
공돈처럼 서로 박수를 치고 좋아했다 ㅎㅎ
진사로 만든 물항아리에 마음 빼앗긴 친구
난 처음에는 진사로 만든 다완에 마음을 두었는데
돌아보다가 확 눈에 띄는 물건들~~~
비싼 금으로 칠해놓은 다기세트가 보였다
여기에 차를 마시면 어떤 맛일까?
갑자기 여왕이라도 될까?
금값이 비싸지니 별 생각이 다 난다..
웅성 웅성..
이구동성..
드디어 금다기로 결정..ㅎㅎ
이렇게 생겼다..보기도 아깝다..
몇일 뒤에 귀한 손님(?) 오시는데 ...

가져다 풀어보니 더 예쁘다..
저녁내내 잠도 못하고
이리 뒤적 저리 뒤적
울신랑 싱가폴여행 갔으니 함께 하지도 못하고
지인들을 청했다..
이렇게~~



다기의 욕심은 끝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