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의 소산물들
마음글들.. 2011/05/29 01:09   http://blog.azoomma.com/cjkim50/283071

 

 변화하는 텃밭의 사진들을 찍어본다

남편은 텃밭 돌담에 심어 놓은 돌나물은 딸이 좋아한다고 심었고

꽃이 예뻐서 심어 놓고 다화로 쓰고 있다

역시 올해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다

등산길 옆이기에 가는 사람마다 감탄사이다..

 


 


 

평수의 개념은 없어서 몇평인지는 모르지만

커다란 식탁 4개정도를 붙여 놓을 정도의 크기인데

온갖 정성 다 기울여서 텃밭을 가꾸는 남편의 정성으로

상추와 가지,고추,오이,토마토,부추,깻잎,취나물들이

우리식탁의 주재료로 자리를 잡았다.
 


 

오이가 꽃이 피었다

 


 

오이가 열렸다

무려 5개나 열렸다..

씻어서 껍질채 먹는 오이의 맛~~

 


 

청양고추,안매운 고추를 심었다

청양은 남편것..안매운 고추는 나와 아이들 것

 


 


 

가지가 두나무인데 꽃이 피었다

보라색의 자태가 아름답다

 


 

이미 이른봄에 열무김치를 담았다..

떨어질 때가 되었는데 다시 수북히 자라준다

다음주에 열무김치와 물김치를 담아야 겠다

 


 

아삭아삭한 소리가 나는 재래종 상추..

우리딸이 맨잎으로 먹으면서 고소하다는 상추

내가 먹어도 양상치처럼 파삭한 소리를 내면서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아래의 커다란 상추는 씨를 받기 위해서 종자용으로 남겨놓은것..

 


 

곰취밭이다..돌밭을 치워서 만들어 놓았는데

작은 취는 나물해서 먹고

손바닥만해지면 쌂아서 고기 먹을 때 먹으면 맛있는 취이다

우리에게 작은 텃밭을 빌려주신 옆 밭의 아주머니께서 주신 취를 번식시킨것이다

 


 

작아도 있을것은 다 있다

부추를 다 자르면 손으로 한웅큼은 된다

고기 먹을때 곁들어 먹을 수 있을 만큼이다..

 


 

우리집 농부아저씨~~ 칼로 벨수 없어서 가위로 잘라준다

 


 

대자연의 섭리가 위대한 줄은 흙을 밀고 나온 생명의 얼굴을 보면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비록 풀하나도 뽑지 않고 식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사는

진정한  행복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