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마음글들.. 2011/05/10 17:35   http://blog.azoomma.com/cjkim50/283042
 
 

우리집은 종교가 자유이다.남편은 불교,난 천주교

오늘은 초파일이니 절을 찾아간다

울 남편을 따라서~~

 

우리집 앞은 산이다

거대한 산이 호흡의 양식을 전달해 준다

거기에 작은 절이 있어서 약수로 제공하고

마실가는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준다

 

절 옆에 작은 텃밭을 가지고 있어서

수시로 옆을 다니면서 부처님께 고맙습니다 하고 절을 하고 간다

 

해년마다 석가탄신일때 점심 공양을 하러 간다

친구가 신자여서 친구도 만날 겸으로..

 

오늘도 역시 촉촉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비로 목욕한 초록잎들이 살랑 살랑 반갑게 맞이해 준다.

카메라로 아파트내의 초록이파리들을 담고 절로 통하는  샛문이 있는 곳으로 ^^^

상쾌하고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비때문에 아무도 없다..혼자서 초여름을 즐긴다


 


 


 

위에 운동기구는울 신랑이랑 저녁마실 나와서

이야기도 하고  요가하고 명상하는 곳이다



 

 


 
 


 

해년마다 네잎 크로바로 엮어서 손목시계를 만들어 주었는데

올해는 아직이다~~

 


 

많은 사람들이 법당에서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시간이서

절마당이 한가롭다



 


 


 


 

수북한 비빔밥들~~



 

쫄깃거린 밥에 슥슥 비벼 먹었던 밥~~

꿀맛이다~~

 


 

실비 맞으며 가족끼리 ~~

여기저기에 의자가 없어도 비가 내려도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고개 숙이고 가는 사람들~~

울 아파트 앞이어서 동네 주민들이 많이 모였다.

 


 

일요일날 찍어 두었던 사진 오늘은 비가 젖어서 이것으로 ^^

석가탄신일때는 교회에서 절앞에

성탄절에는 절에서 교회앞에 붙여주는 도량~~

해년마다 감탄을 한다~~ 올해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