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전 주말에
떡차를 만든다고
울력을 해야 한다고
친정집 오라버니께서 연락을 하셨다
작년까지는 오라버니께서 만드셔서 주셨는데
올해는 같이 만들자고 한다
10kg의 생엽을 구입하여
절구에 찧은것은 생략하고
방앗간에서 갈아와서
모양을 찍을 수 있는 모든기구를 내놓고
꾹꾹 눌어서 모양을 만들고
연탄보일러를 가동해 놓고
돗자리와 한지를 깔아놓고
조심스럽게 놓았더니
1시가 풀쩍 넘어버렸다..
저녁내내 뒤집으려면 잠을 설쳐야 한다는
오라버니와 올케언니의 말씀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주말에 친정집에 갔더니
바구니에 또록또록하게
잘마르고 있는떡차가 뒹굴거리고 있다.
찬바람 불면
살짝 구워서 우려낼
황금빛 찻물빛을 상상하니
마음이 풍성해 진다
Golana 의 앨범..."Path To The Heart"
두주전 주말에
떡차를 만든다고
울력을 해야 한다고
친정집 오라버니께서 연락을 하셨다
작년까지는 오라버니께서 만드셔서 주셨는데
올해는 같이 만들자고 한다
10kg의 생엽을 구입하여
절구에 찧은것은 생략하고
방앗간에서 갈아와서
모양을 찍을 수 있는 모든기구를 내놓고
꾹꾹 눌어서 모양을 만들고
연탄보일러를 가동해 놓고
돗자리와 한지를 깔아놓고
조심스럽게 놓았더니
1시가 풀쩍 넘어버렸다..
저녁내내 뒤집으려면 잠을 설쳐야 한다는
오라버니와 올케언니의 말씀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주말에 친정집에 갔더니
바구니에 또록또록하게
잘마르고 있는떡차가 뒹굴거리고 있다.
찬바람 불면
살짝 구워서 우려낼
황금빛 찻물빛을 상상하니
마음이 풍성해 진다
Golana 의 앨범..."Path To The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