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하고 텅빈집에 들어가니 애들은 학교와 학원 신랑은 회식~~ 식탁위에 굴비상자 냉동실에 굴비는 언제 먹으라고 또...하면서 시큰둥.. 신랑이 언제 했는지 청소와 설겆이를 다 끝내놓았기에 심심해서 굴비상자를 열었다.. 웬 이끼를 덮어쓴 나무몇개가 들어있다 무슨나무..~~~ 나무 심기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나무 보물처럼 담아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은나무에 열매같은것 까지 달려있어서.. 그림으로 보았던 산삼~~ 설마~~ 전화를 했더니 산신령이 점지해주신 산삼이라네.. 인터넷 뒤져서 산삼먹는 방법 프린해 놓았더니 얼큰한 기분으로 들어와서 6뿌리중에 제일 큰것은 간암으로 투병중인 00에게 가져다 주고 또다른 하나는 우리를 도와준 착한 00에게 드리고 네개는 우리 가족 나누어 먹잔다. 몇년동안 모아둔 비자금을 털어서 가족들을 위하여 산삼을 준비한 신랑에게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