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공과금 내고 병원에서 운영하는 태교교실에 다녀왔지요 친구집에 들러 맛나는 매실차도 마시고 김치만두와 순대와 김밥도 사먹고 그래서인지 6개월인데 다들 8개월 배로 본답니다. 어쩌겠어요 땡기는대요. 어여쁜 세째조카 민제랍니다. 7개월입니다. 언니는 잘생긴 아들이라 부르지요 요즘은 우리아름이가 딸일까 아들일까 쪼금 궁금하네요~

탄생의 순간
너는 도착했다
안전하게
오랬동안 고대하던 기적
귀중한 어린생명이
내 팔 안에 누워있다.
너의 두 눈이
내눈을 빤히 바라다 본다.
여기까지 오는데
왜그렇게 오래 걸렸는지
묻기라도 하는 것처럼
나는 동시에
웃으며 울며
더욱 세게 너를 껴안고
바싹 끌어 당긴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것
나의 것, 우리의 것
귀여운 기쁨의 선물... ...
황태자!
후계자!
우리의 장한 아이!
- 다니엘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