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 센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정말 죽입니다 ㅎ
따사로운 햋살에
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
오메 죽이는거 ㅎ
조금전 점심으로 비빔냉면을 먹고
그네에 앉아 커피 한잔하고
센포마누라는 그네에서 쉬고
센포는 이리 왔네요
오늘 일을 해야 하니깐요 ㅎㅎㅎ
아니 이거 쉽지가 않네 할라니깐 ㅎ
어쩻든 시작 한거니깐
계속 해야겠죠?
남은 여행지는 몬트레이, 요세미티 국립공원, 멘도시노, 레익타호, 그리고 쉬면서 산책 등등
많다 많오 ㅎㅎㅎ
그중 오늘은
어제 좀 쉬었으니 멀리 요세미티국립공원을 가기로 해요
어느 유명한 사람이 이리 말을 했다네요
인간의 손으로 만든 어떤 건물도 요세미티와는 비교를 할수 없다라고
그리 멋진곳이라는거겠죠? ㅎ
실은
요세미티국립공원은
블로그님들이 만약 3박4일짜리 그랜드케년,브라이스케년,자이언케년,라스베가스 여행사 관광을 하실경우 잠깐 들리는곳이죠
근디
간단히 맛만 보고 가기는해요
뭐 구석구석 잘 보려면 2박3일 정도는 머물며 구경해야 하는 곳이지만
어쨋든
센포랑 당일 치기루 갔다와요 ㅎ
음...........................
센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국립공원 까지는 약 5시간 정도가 소요되죠
그러니까
새벽 일찍 출발을 해야 한다는거죠
7시 출발해서 죽어라 달리면 12시쯤 도착한다는 야그 ㅎ
오메 멀당 ㅎㅎㅎ
자 출발합니다
미국은 어디를 다녀도 경치 하나는 죽여줘요
가끔 길가에서 이런 쇼핑두 하죠
가는길에 과수원이 엄청 나거든요
끝도 안보이는 과수원들이 ㅎㅎㅎ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이런 국도를 하염없이 달려요
한마디로 좋다는거죠 ㅎ
저리 꼬불꼬불 산두 넘죠
도착했당 ㅎㅎㅎ
요세미티국립공원은 몇군데 입구가 있어요
이 호수의 물이 센포네 동네 호수까지 가죠
아주 옛날 골드러쉬때 센프란시스코에 사람들이 몰리는데
센프란시스코에는 물이 귀하거든요
즉 비가 많이 안 온다는거죠
그래서 요세미티국립공원의 눈녹을 물을 송수관을 통해 끌어오는거죠
차루 5시간 거린데 말이 되요? ㅎㅎㅎ
하여간 대단햐
그 정도로 이곳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거겠죠? ㅎㅎㅎ
멋진 초원들도 많고
멋진숲도 많고
이리 산불로 인한 멋진 풍경도 많고
많은 폭포가 있죠
요기는 아무때나 갈수 있는곳이 아니죠
보통 10월-5월 까지는 상황에 따라 길을 차단해요
왜냣?
눈때문에
그러니 요기를 본다는거는 운이죠 ㅎ
정말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기가막히게 이뻐요
사진 작가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가끔 보이는곳
그만큼 멋진곳이죠
같이 보고싶은 곳이네요
때를 잘 맞춰 오면
저 평원이 다 꽃인데
저 중간 중간 계곡이 있어요
한 여름에도 그 물에 발을 담그기가 어렵죠
왜냣?
얼음물이니깐 ㅎ
하여간 멋져
이곳은 여행사로 오면 보는곳 ㅎ
여름이라 그런지 폭포가 없넹 물이 말랐엉 ㅎ
원래는 폭포가 보여야 하는데 ㅎ
조기 희한한 바위 보여요?
저게 그 유명란 하프돔
그거 보러 가요
그게 요세미티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
요기가 글레이셔포인트
하프돔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이죠
글레이셔포인트에서 바라본 모습
글레이셔포인트에서 바라본 요세미티빌리지
저~~~~~~~~~~~~~~~~~~~~~~~~기 밑에 주차장 보이죠? ㅎ
오줌마려 ㅎㅎㅎ
요긴 한 여름이라해두 추워요 ㅎ
에고 이제 다봤당
근디
언제 가냐 ㅠㅠㅠ ㅎ
열심히 달립니다
오던길이 아닌 다른길로 달립니다 ㅎ
물이 많고 물살이 좋으니 저리 잼나게 노네요 부럽당 그 모습이 ㅎ
썬셋을 보며 열심히 달립니다
그럼 뭐합니까
아무리 달려두 집에 도착하면 11시가 넘는걸 ㅎㅎㅎ
고생하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힘들어서 쫌 생각해 보시겠다구요? ㅎㅎㅎ
그러세요
조금은 힘들지요 ㅎ
내일은 몬트레이로 갑니다
일찍 주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