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님들 잘 지내시죠?
벌써 또 한주가 시작 됬네요
이곳 센프란시스코는 비가와요
매일 마지막 비겠지 했는데
오늘 지나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겠네요
모든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것을
많은 기대와
많은..........................................
지난 월요일 갑자기 머리가 아프더니
나아지겠지 하며 아스피린을 먹고 견뎠는데
몇일 지나도 변함이 없이 계속 아팠어요
센포가 참느라 인상을 써서 그런지
센포마누라 눈치를 챘네 ㅠㅠㅠ
좀 더 독한 약을 사다 먹었는데 별 진전이 없고
지인에게 침두 맞았는데 또
할수 없이 일요일에 주치의한테 갔어요
전형적인 편두통이라고
뭔 고민 걱정을 그리 하냐고 하는데
뭐 센포 별 고민 걱정 안하는디 ㅎ
어쨋든 약을 처방해줘서 먹고 있는데
요거이 습관성이 된다구 나으면 바루 끊으라 했는데
쫌 나아지는듯 하며 아직두 조금은 남아 있네요 ㅎ
나아지겠죠? ㅎ
햇빛에 꽃밭일과 밭일을 해서 그런가?
썬글라스 끼구 하라넹 ㅎㅎㅎ
아니 밭일하면서 썬글라스 끼면 을메나 우낄껴 ㅎㅎㅎ
병원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중
거기두 굳윌 있을거 같은데
사라토가라구 좋은 동네거든요
좋은 동네니까 물건두 좋은거 있지 않을까? ㅎ
그럼서
주치의 사모님이 일요일에는 계시는데
의사 사모님이 아실까? ㅎㅎㅎ
의사 사모님이 그런데 가실까? ㅎㅎㅎ
어쨋든
센포마누라 혹시나하구 물어 봤나봐요 ㅎ
근디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굳윌이 있다넹
아주 가까이에 있다넹 ㅎ
오모 사모님두 자주 가시나봐요 ㅎㅎㅎ
함 들려볼까?
딱히 할것두 없는디 ㅎ
뭐 그래서 가봤죠
몇가지 건졌어요 ㅎ
그중 하나인 그림인데 유화
누가 그린건지는 몰라두 딱 보는 순간 맘에 쏘옥 들었어요
30프로 쎄일해서 10불 줬나? ㅎ
하여간 액자 만들어 걸어야징 이쁘당 ㅎ
얼마전부터 라디오가 필요했는데
넘 앤틱한 라디오가 있오소
소리두 죽이게 잘 나와요 알람두 되고 시간두 나오고
아주 옛날 소니껀데 3불에ㅎ
벽에 걸 소품
나무에 사진인지 어쨋든 운치 있어서
하나에 30센트? ㅎㅎㅎ 몰러 아마 그정도 ㅎ
넘 이쁜 샴페인잔
아마 미국산 리녹스? ㅎ
단돈 1불 ㅎ
이곳은 모든게 메일로 계산을 해요
조런거 필요하다 생각 했는데 마침 ㅎ
에고 또 염장질이다 생각 하실라 ㅎㅎㅎ
오늘 부터는 센포가 키우는 다육이 사진을 보여 드릴려구요
뭐 그냥 있는 그대로 ㅎ
요거는 ㅎㅎㅎ
꽃집가서 다육이 사다가 그냥 떨어져 있길래 가져온거죠
잘 크겠죠? ㅎ
요건 뭐냐 ㅎ
하여간 이뽀 ㅎ
희한하죠?
잎 표면이 특이해소 ㅎ
넌 또 뭐니 ㅎ
참 종류두 많옹
에고 이름두 모르구 ㅎㅎㅎ
너두 참 특이하당
꽃이 아깝당 ㅎ
너두 희한하다 ㅎ
그래두 좋은거를 어쩌냐 ㅎ
꽃이 피었어요
어쩜 끝에 조리 꽃이 다닥다닥 붙어 있을까 ㅎ
첨봐요 센포는
근디 색이 참 곱네
꼭 떡 생각이 나넹 ㅎㅎㅎ
많이 보는거지만
볼때마다 이쁘네
참말 너는 꽃을 많이 보여주네
이 아이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많네요 ㅎ
블로그님들도 기대 많죠?
나중에 피면 보여 드릴게요^^
넌 참 우아하다
뭔지 모를 그런 느낌이 ㅎ
다육이 보다 잡초가 더 ㅎㅎㅎ
아주 노란꽃을 피웠어요 ㅎ
이쁘죠? ㅎ
넌 뭐니? ㅎ
비슷하면서두 뭔가 다른 ㅎ
참말 너두 기대된다 ㅎ
어쩜 이리 이쁜지 원 ㅎ
지금은 고개를 숙였어요 ㅠㅠㅠ
블로그님들
잘 푸욱 주무시고 계시죠?
그냥 이런저런 마음에 썼는데
힘내야겠죠?
아자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