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포 선물 받았어요 히히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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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포 신나요 지금 히히히 호호호 아고 신나라 아자아아아아아아 ㅎㅎㅎㅎㅎㅎㅎ 조아 죽어 센포 히히히 이 마음을 어찌 표현 할까나 하하하하 히히히 어쩌지? 어쩌죠? 히히히
뭐냐?
잠깐만요 센포 맨날 약올린 사람 다나왓 일렬루 섯 전화해 이자 전화해두 센포 안죽어요 이젠 해 해봐 전화해 해봐아아아아아아아 히히히히
어제 센포마누라가 센포에게 아주 좋은 쌈박한 새 피씨를 사줬어용 히히히 무쟈게 빨라 부팅? 곰박뎅 ㅎㅎㅎ 인터넷? 안죽어 히히히 전화? 안무셔 이자 호호호 전화해봐 안무셔 이잔 ㅎㅎㅎㅎㅎㅎㅎ
센포마누라가요 월요일에 센포 피씨땜시 힘들어 하는거 아는지 전화를 하더니 신청을 하더라구요 ㅎㅎ 센포 가만히 있었죠 거금 1000불인데 좀 미안은 하지만 그동안 쬐끔 힘들었거든요 ㅎㅎㅎㅎ
센포가 센포마누라를 위해 선물을 해야 하는데 이거 까꾸루 되갔고 뭐가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히히히
어제 아침에 센포하구 센포마누라 피씨 찾으러 센호세에 갔어요 고속도로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곳이죠 가는길이 넘 아름다운 아주 멋진 고속도로죠 피씨를 찾아 센포는 아주 즐거운 마음으루 센포마누라 병원에 데려다 주는데 전화가 오데요 참나 깜빡 잊고 전원코드를 안 넣다나 미치 이게 뭡니까요 징말 저녁에 퇴근하며 들린다 하데요 ㅠㅠㅠㅠㅠㅠ 그때까정 센포 어찌 기둘려요 급한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디 센포마누라 병원에 내려주고 집으루 오는데 또 전화가 오넹 센포마누라 왈 "자기야 오늘 오프라네 ㅎㅎㅎㅎ 미안 빨리와" 이게 뭡니까 또오 다시 차를 돌려 병원으루 가서 센포마누라 태우구 집에 오는데 "자기야 한국마켓 들려가자 오늘 시간두 있는데 김치 담그자" 이게 뭡니까 또오 배추를 8포기를 사데요 ㅠㅠㅠㅠ 센포 그걸 보고는 오늘 죽었다 했죠 "자기야 넘 많은거 아냐?" "또 누굴 줄라구우 그리 많이하냐 엉" "오늘은 힘든데 쫌만하자 나 치과두 가야쟎아 엉?" "걱정마 내가 다 할께 자긴 치과 갔다와서 피씨 셋팅이나 해 ㅎㅎㅎㅎㅎㅎ" 이게 뭡니까 또오 협박인가요? 아님 뭐죠? 하여간 집에 와서는 뭔가를 열심히 하데요
센포는 치과갔어요 아고 오늘은 쬐끔 아프데요 왼쪽이 영구 되서 집에를 왔는데 그 친구 전화하더니 오더라구요 센포마누라 "미안해요 우리가 가도되는데 잠깐 들어오세요 차 한잔 하구 가세요" 이게 뭡니까 또오 아니 우리가 뭐가 미안하다구 그것땜시 하루를 못썼는디 참나 하여간 센포마누라 알아줘야해요 "오신지 얼마나 됫어요?" "오모 우리보다 후배네 그럼 혼자 사세요? 오모 식사는 그럼?" 이친구 대학 졸업하구 취업비자루 작년에 와서 회사 옮길라구 지금 있는곳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네요 "그럼 실례가 안된다면 깍두기 좀 드릴까요?" "이거 무말랭이인데 이것두 좀 드릴까요?" ㅎㅎㅎㅎㅎ 그친구 우끼데요 전혀 빼는게 없더라구요 "예 주세요 고맙습니다" "예 주세요" 하하하
센포마누라가 센포한테 이러데요 "우리 학교 다닐때 노란머리한 남학생 생각나?" "난 그 학생 생각나서 아까 그사람 넘 안됫더라" 센포두 생각나죠 그 학생이 혼자 다른 학생하고는 틀리게 힘들게 공부하며 돈이 없어서 맨날 배고프다며 ..... 나중에는 학생비자 연장할라구 싼 학원 찾던 모습이........
어제 김치 담그면서 센포 수다방을 왔다갔다 신나게 놀았어요 히히히 아주 빠르구 좋더라구요 히히히
꼬마님 수다님 소담님 뭐두 전화햇 이자 안무셔 해라 햇 히히히
이제 어쩐데 약올릴거 없어성 옹? 히히히
센포 지금두 신나요 히히히 입이 찌져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고오 조아랑 아고 아고 아고 히히히히
블로그님들 자주 놀러오시구 오늘두 내일두 계속 즐거운 생활 하세요 또뵈영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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