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가족을 소개해야 할거 같은 마음에
조심스레 써 봅니다
우리집은 세식구가 살아요
나를 제외한 두여자가 있죠
나만 바라보며
이세상에서 나를 제일 아껴주며
이세상에서 나를 제일 믿고 따르는
지금도 나만 바라보며 사는
나의 아내
(집사람과 함께 한장)
그리고
또 한여자인
나의 딸래미
지금 미국와서 적응하느라
매일 힘겹게 공부하는
나의 이쁜 뚱띵이
고등학교 11학년인
아주 귀엽고 착한 뚱띵이
윤아
( 이쁜 우리 뚱띵이 )
그리고
미국와서 백수생활한지
거의 2년이 다되가는
나
( 장모님과 여행중 한 식당에서 )
하루 하루
힘겨운 이민 생활에
적응 하기위해
서로 의지하며
서로 위로하며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 이지요
분명히
힘든 이 시기가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곧 오겠죠?
아자아
화이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