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죠...!
저는 그동안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정 어머님과 함께 오늘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몸을빌어 인연의 윤회가 되어왔지만
어머니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조금이라도 마음을 다하기 위해
몇달을 함께 지내면서 아니 앞으로도 지속 되겠지만
건강이 너무 안좋으시니 자식으로서 외면할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서울집에 와 계시니 따뜻한 물에 매일매일 목욕과 머리도
감겨 드리면서 요즘은 어머니 몸에서 제법 봄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우리 탱구님은 어머니 추우실까봐 솜으로 된 스님들 입으시는
옷을 사와서는 입혀드리니 제가 참 고맙다는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도 자주와서 증조 외할머니를 뵙고 손자들도 함께 잘놀아주니
너무 감사하죠...
세월은 어느덧 2006년이 다가고 열흘 남짓후면 새해가 되는군요
아침일찍 어머님하고 절에다녀 와서....따뜻한 굴국을 끓여 드리려 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태워 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지킴이가 되주신 여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님들과 남편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두가 행복함으로 가득찬 성탄과 더불어 가정에 만복이 가득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메 리 크 리 스 마 스 ~~~~!!!
일일히 찾아 뵈옵고 인사를 올려야함이 도리인데 지면으로나마
안부를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조여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