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 번 정해진 업(業)은 피할 수가 없다.
그것은 선과 악이다. 선하면 복으로 보답하고,
악하면 화로 보답한다. 복과 재앙이 동일하진 않지만,
모두 보연에 속하므로 모두 업이라고 이름한다.
업으로 정해진 이치는 길가는 사람이 만나는 경계와 같다.
다다른 이수(里數)에 의해서 다리와 점포를 설치한다.
만나는 복과 화는 마치 30리를 가서 다리를 만나고
지금에 지은 것은 후세에 받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사람들을 탓하지도 않았던 것은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한다.
실제로는 그것이 자기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촌가의 부억에 물이 흥건히 차올라서 그걸 엄마하고
오래 사셔야 하는데....87세시면 오래 사시긴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