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30여년 구독하면서 오늘은 아래 기사를 보고 저도
눈 시울을 뜨겁게 적시었습니다.....
이 글을 올림은 우리가 되돌아 봐야할 우리들의 미래 이기에
구석진 마음을 펴게 해주시는 중앙일보 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5월 19일
중앙일보 40판 3면 머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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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젖은 카네이션
어버이날인 5월 8일, 경기도 벽제 추모공원. 이모(48.여)씨는
부모의 유골함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었다.
눈에 잔뜩 고인 눈물이 카네이션 위로 뚝뚝 떨어졌다.
남들은 부모를 모시고 나들이 가는 날, 7남매의 막내딸 이씨는
이렇게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자식들에게 상처만 남기고 떠나시면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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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둘이던 이씨의 아버지는 78년을 해로한 어머니(당시 93세)와 함께 지난해 가을 목숨을 끊었다. 병석의 아내를 먼저 숨지게 한 뒤 자식들에게 네 장의 유서와 장례비 250만원을 남기고 자신도 세상을 등졌다.
'살 만큼 살았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눈물짓지 말아라.
서운한 내 딸들을 못 보고 가는 이 아비 눈에 눈물이 나오니
한심하고 섭섭하다.
걱정 말고 몸 건강하길 바란다….
78년이나 동거한 처를 죽이는, 독한 남편 ○○○ 불쌍하도다'.
아버지는 지난 3년간 중풍과 치매로 거동도 못하는
어머니의 병 수발을 도맡아 왔다.
"늙어서까지 짐이 될 수 있느냐" 며
자식들이 주는 돈을 마다하고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폐품을 수집해 용돈을 벌어 쓴 아버지였다.
도리어 40~60줄의 자식들이 형편이 어려워 노동판을
전전하는 것만 걱정했다.
하지만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던 아버지의 선택은 오히려
큰 멍에로 돌아왔다. 친지나 이웃들은 "부모를 어떻게 모셨기에…
" "동네에서 나가라"는 등 차갑게 반응했다. 이씨는 "주변의 냉대에
또 한번 울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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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담하게 저려옵니다
무언가 우리를 반성하게 하며 꼭 느끼라는 메시지 같습니다
옛말에 가난 2대는 안간다 합니다만
그도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이글을 읽고나서 느낀소감은...
재물도 관리 할 것이 있을때 아껴야지
그 모든것 들이 모두 사치와 낭비 허영으로
온몸에 휘감기면 남는게 뭐가 있을까...
저축하고 아껴서 자손만대 행복을 추구함이 더욱 소중하다고 느끼며
소감을 몇자 올립니다
부자들은 오히려 더 검소하게 살면서
꼭 필요한것도 여러번 심사숙고한 후에야 구입을 한답니다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하여 그리 해보실까요....
인터넷 중앙일보 가는길...
http://news.joins.com/society/200505/18/2005051819122842313000301030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