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자리에 너 또한 반드시 그 자리에 서게 된다.....
{인과응보 중에서}
1월도 정말 후딱 지나갔다
친정엄니는 이젠 더 이상은 답답 갑갑증에 힘드신가 보다
2월 2일이면 딱 한달을 정말 큰 맘자시고 모든 감정을
누루시고 평생하고도 처음이시다..
이번주엔 남동생 집으로 모셔다 드려야 겠다고 생각 중이다
명절 차례 지내시고 다시 모셔오려 탱구님과 의논을 해야겠다...
엄니는 이런 말씀을 하신다
>>나 죽거든 네 아버지 곁으로 갈수 있도록 좀 해다오..
>>아고......내 어찌 하늘의 법도를...그런데 왜요...?
>>나는 다시 태어나도 네 아부지랑 함께 하고 싶구나
>>그리도 아버지가 좋으셨어요...?
종가집 맏이로 시집오셔서...그래도 좋으세요...?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복을 짓는게 아니더냐...
>>난 그리 말씀 하시는 엄니 말씀에 대꾸 할말이 없었다
>>나는 이제 살만큼 살았쟌니....내가 87 이냐..?....너 올해 몇되냐...?
>>저요 쉰일곱이죠
>>너희집에 와서 4대가 함께 밥먹고 하니 내 할일은 다했구나...
>>시댁 제사 차례는 잘 모시고 있느냐...
>>네~~~에...
>>정성껏 잘 해드려라 자식은 다 똑같지만 손가락이 다르듯
차이는 있으되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있더냐.....
>>엄니의 쓴소리 나는 무슨 의미인지를 안다.....

(고독) 언젠가는 홀로 징검 다리를 건너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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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벗꽃 뿌리에서 피어난 벗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