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의료 수준이나 위생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여
수많은 새 생명이 아름다운 세상 구경도 못 해보고
안타깝게 부모곁을 일찍 떠나야 했다
그래서 백일 잔치를 해줬나 보다....
임신해서 3 계절을 뱃속에서 자라면서 그 계절들을
적응하며 체내에서 감각으로 느끼며 배우고
출생하여 석달을 보내면서
나머지 한 계절을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년 사계절을 다 겪고나면 비로소 인간이 되다....
태어나서 부터 다시 한해 네 계절을 어린 몸으로 다 겪고나면
드디어 첫 돐이 온다..완연한 생명이며 사람이다
그래서 100일 잔치와 첫돐을 성대히 치뤄준다
무사히 고비 고비를 잘 넘겨줘서....
그후 일 이년을 더 겪으며 살아 남으면 출생 신고를 해준다
이건 우리가 과거에 이세상에 태어나 오늘에 이르른 과정이다
지금에야 출생후 한달내로 의무적으로 하지만
지난 과거 시절엔 키워보고 살아나면 한참후 에라야
출생 신고를 하였었다..무지몽매 하지만
그때엔
과외 공부는 아예 없었고
학원도 대 도시에서나 있었지 내가 태어난 지역엔
아예 없었는듯 기억이 없다
간혹 가정교사가 있었다
선생님이나 상급학생이 가정에 방문 또는 숙식 제공받으며
그리 했던 시절도 있었다...
국민학교(초등학교)라 했다
책보를 허리춤에 메고 십리길이 넘는곳을 걸어서 등하교했다
점심 도시락 반찬이 흘러서 책과 공책도 축축해진다
그때도 점심을 굶는 아이들이 너무 많았다
학교에서 옥수수 죽을, 전지분유를 끓여주었다
그걸 먹고 설사를 하느라 난리였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어린 뱃속에 기름기가 거의 없어 위장에서 받아들이질 못했지
먹거리도 없고....티비나 라디오 신문도 없었다
학교 주변의 책방에서 만화책을 구입하면 종이가 다 헤질 정도로
돌려보며 읽고, 명작(?)이라고 하는 책은(소설류) 너무나 귀했다
지금은
너무 좋은 세상이다
음식도 24시간 원하는 모든게 준비가 된다
바다건너 타국에 사시는분도 컴만 켜면 동시에 접속한다
모든게 다 준비가 되있는 세상이다
미래엔 어떤 신기루가 있을려나 궁금하다
홀로그램 시스템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람이 순간적으로 먼거리를 이동한다...?
끔찍하다
이젠 낭만도 없어지나보다...
그땐 나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지만
살아있는 동안은 의미 있게살자
자녀들과의 대화도 더 많이 필요하고
노모님과도 조금이라도 많은 사랑을 나눠야 하겠다
미래에도.....노인은 소외되고 방치되고 외면 당하려나
그러면 안되는데...우리 모두도 세월이 가면 늙는다
우리의 자식이 지금의 부모가 하는걸 보고 배운다
그토록 애지중지 하시며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을
우린 어찌 외면 하겠는가....
마음에 자리 잡히는건 다 마챤가지 일것 이니까..?
모든 부모님은 전화 한통으로 기쁨과 행복을 느끼신다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세요....라고
이제 안 좋은 마음은 버리자.....
그리고 좋은것만 지니자
아울러 기도하는 만큼 실천하자.....
16호 태풍은 금주말께 일본 남동부를 스쳐 지나갈거 라지만
남쪽에 사시는 님들은 항시 대비를 잘 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주말이 되시옵고
힘차고 결실맫는 9월이 시작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