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사는 시누집에 갈때는 버디도 꼭 데려간다.
버디가 놀 수 있는 마당도 있고 버디의 친구인 분홍이, 순자, 바리도 있으니까..
버디는 어릴때 차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좋아 하기는 커녕 토하기도 하면서 힘들어 하는것 같았다.
그래도 자꾸만 차를 태워서 데리고 다녀서인지 요새는 토하지도 않고
오히려 창밖을 내다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는것 같다
강화 갈때 창문을 내려 주었더니 창 밖을 내다보며 귀털 휘날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사이드 미러에 비친 버디를 힘들게 찍은 사진..
강화 바닷가 둑길을 걷다가 나비를 발견하고 급하게 찍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