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똑같이 두개 만들어서 친정엄마하고 시어머니께 선물한 가방
두개를 그것도 급하게 만드느라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한거 같다.
두꺼워서 바느질 하기도 힘들었고 그야말로 손가락에 구멍이 났으니까..
연말에 친정식구들하고 안면도 갔었는데 마침 엄마가 이 가방을 들고 오셔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마음에 기회는 이때다 하고 얼른 찍었다.
가방이 넉넉해서 가볍게 옷같은거 넣어 가지고 다니면 편하다고 하시면서
친정 엄마는 곧잘 애용 하시는거 같다.
시어머니는 글쎄....시누이 줄까 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시누이 주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