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리고 아웅~
기본 주제방 2003/10/02 10:39   http://blog.azoomma.com/catwoman/100241

 


모해? 모하고 있어...?? 까꿍놀이 하는거야..?

하나 둘~ 셋~ 까꿍!!!!!

   -  아니... 아니야.. 나 까꿍놀이 하는거 아니야...

 

그래? 그럼 모하고 있는거야..? 흠.. 부끄러워서 그러니..?

   - 아니.... 그것도 아니야... 부끄러워서 얼굴 가리는 것도 아니야...

 

어... 그럼 왜그래..? 햇빛이 너무 눈이 부신가..??

  - 아니.. 그렇지 않아......  따스한 햇빛. 좋아하는거 알자나....

 

음..... 그것도 아니면.. 무슨 일 있는거야..?

  - 그냥.... 나 잠시만 이렇게 있고싶은데.....

   고개 들어서 하늘만 바라보려고 했는데.......

   비까지 내리잖아...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거 같은데.. 말이야.............

   지금 손치우면 내 눈부처가 누군지 들킬지도 모르고 말이야......

   그냥... 나.. 못본척 해주면 안될까?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