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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 모하고 있어...?? 까꿍놀이 하는거야..?
하나 둘~ 셋~ 까꿍!!!!!
- 아니... 아니야.. 나 까꿍놀이 하는거 아니야...
그래? 그럼 모하고 있는거야..? 흠.. 부끄러워서 그러니..?
- 아니.... 그것도 아니야... 부끄러워서 얼굴 가리는 것도 아니야...
어... 그럼 왜그래..? 햇빛이 너무 눈이 부신가..??
- 아니.. 그렇지 않아...... 따스한 햇빛. 좋아하는거 알자나....
음..... 그것도 아니면.. 무슨 일 있는거야..?
- 그냥.... 나 잠시만 이렇게 있고싶은데.....
고개 들어서 하늘만 바라보려고 했는데.......
비까지 내리잖아...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거 같은데.. 말이야.............
지금 손치우면 내 눈부처가 누군지 들킬지도 모르고 말이야......
그냥... 나.. 못본척 해주면 안될까?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