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두둥실 구름 몇점이 떠있다. 한없이 평화로운 오후. 비가 비껴간 오늘은 정말 빨래 말리기 참 좋은날. 역시 주부는 할수 없어 ㅎㅎ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내 집은 오래된 초가집이 되었다. 마당 가득 잡초가 우거져서 사람들조차 들어오기 힘든 고택을 만들어 놓았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은 당연 잡초가 우거진다. 집도 사람이 살아야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데...... 잠시 예전에 올렸던 글들도 읽어보고 와글 와글 댓글 달던 옛님들도 떠올리고 한가로운 고택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 오! 흘러간 옛날이여~~~ 고택을 쓸고 마당에 다시 꽃을 피우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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