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박수
바람처럼 물처럼 2006/05/16 14:06   http://blog.azoomma.com/byulo222/224471
      2006년 05월 16일 14:06:58 눈을 들어 멀리 시선을 던지면 푸른 녹음이 너울 너울 신이났다. 조롱 조롱 매달린 아카시아는 우리네 후각을 오랫동안 붙잡아놓고 아낌없이 향기를 분사해준다. 분사향기속에서 붕붕이는 참으로 바쁘다. 벌들의 부산스러움을 생존의 처절한 밑그림으로 나타내는 오월. 결코 쪼잔하지 않고 넉넉한 멍석을 준비한 오월 대자연의 밥상앞에 그저 미소하고싶다. 오늘도 우리는 오월이 그려내는 진실하고 아름다운 자태앞에서 그저 넋을 놓고 있다. 아! 오월 오월이 가기전에 우린 어떤 인생 스케치를 해야 오월이 잘했어, 잘했어 박수를 쳐줄까?
      (네이버에 올렸던 사진을 가지고 왔더니
      펌이 불가. 아휴 내 사진도 맘대로
      안돼서 그냥 다른 그림으로 대체 했어요.
      담에 다시 올려볼게요. 미안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