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이 당순이와 벽지
여자 여자 여자 2006/05/09 14:39   http://blog.azoomma.com/byulo222/223998

 

벽지바르기 공부를 톡톡히 치루고 이휴~~(아직도 울고있는것이 보이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미니정원도 함께 꾸며봤다.

 

 

요기 앉아있는 사람들은 당돌이와 당순이

초원위에서 로맨스를 즐기는 저 연인들의 다정한 포즈가

이봄과 너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는가!

이잉 이건 또 뭐유?

기왓장에 초미니 정원을 꾸며놓고 고것이 신기해서

매일 매일 들여다보고 있는데,

쓰러져있는눔이 제비꽃.

제살던곳이 아니라고 아이구 나죽네 이러구 있다.

 

이봄은 이렇게 당돌이 당순이 제비꽃으로

화음을 맞추며 조화롭게 익어가고 있다.

 

아!! 봄이여~ 봄이여~

올해 내봄은 너무 잔인했다.

벽지를 잘못 건드린 죄 그걸로 인해

찬란한 봄을 쓰리게 쓰리게 흘리고 있었으니..

그래도 5월의 눈부신 숲으로 나는 룰루~랄라 걸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