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얼굴이 화끈해져요.
왜냐구요?
이구~우 여러님들이 매달아준 댓글이나
본글이 모두 바람속으로 휘리릭 날아갔어요.
광고성 글을 삭제한다는걸 그만 실수로 내글을 흑~흑
이 황당함이여~
올핸 졸작이나마 모아서 한권의 책으로 출간을 하려
맘먹고 있는데 인쇄도 아니 했건만 날아가 버렸어요.
거기 댓글을 달아준 님들의 글도 함께 책속에 묻어 두려고 마음먹었건만
에구우 원통해라.
내 잘못이 크건만 수시로 와 붙어있는 광고성 알림글도 원망이구려.
"아줌마는 용사"라는 글은 어디로 숨어 버렸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