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란걸 했다네. 보따리 보따리 싸들고 붕붕대며 이사란걸 했다네. 잊고있던 물건들 서랍 서랍에서 끌려나와 보따리에 합류했다네. 남산처럼 커다란 보따리들이 출렁 출렁 좋아선지 고달파선지 춤을추며 갔다네. 살다보면 누구나 이사란걸 하게되지만 새삼 이사는 심난스럽고 힘든일임을 실감했다네. 퉁퉁 불어터진 손마디가 이사의 고달픔을 말해줬다네.오 ~~이사의 고역스러움이여!오~~이사의 심난스러움이여!휴휴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