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참겠다
여자 여자 여자 2005/04/08 15:44   http://blog.azoomma.com/byulo222/188640

봄이 여인네 치마폭으로 오르르 쏟아진다.

함성을 터뜨리듯 일제히 터져버린  개나리 물결

아!! 봄이여 ~~

여인이여~~

이 설레는 가슴을 어이할꼬~~

견디다못해  숏다리에 최대 동력모터달고  후다닥 뛰어서

걔들 (개나리) 앞에섰다.

무슨 큰일이 난것처럼  남편을 불러내서

호들갑을 떨면서  얼른 얼른 셔터 누르라고 성화를 부리니

철없는 마누라를 한심반 귀여움반으로  찍사에 응하며  허허 웃더이다.

 

이봄 이환장할것 같은 봄을 내 어이 그냥 흘리리.

(우리 사무실 입구에서 포즈) 2005년 4월 8일  금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