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완행열차
마음이 머무는곳 2004/10/12 14:54   http://blog.azoomma.com/byulo222/163085


대전발 영시 오십분이 아니고

대전발 11시 32분

목표행 KTX 에 몸을 싣고 달리고 달려서

드뎌 목포역에 도착

 

석류가 아닌 무화과가 많이 나온다는 그 고장에 들어서서

나는 참으로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도

 

무화과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그곳에서 처음으로  걔네들과 ? 첫대면을 할수 있었는데

생긴것은 그다지 이쁘지 않더구만 그속엔 붕소라는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많이 들어서  여성들에게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좋다네요. (무화과에 대한 공부를 따로함  무식하면

 설명도 못하니까ㅎㅎ)

 

바로 옆집이라서 자주 볼수있는것도 아니요,

어쩌다가 들어오면 보고

안들어오면 그만인 사이버상의 우정이란

자칫 깨지기 쉽고

이어지기 힘든 상황임에도

어

쩌

면

그리도  죽마고우처럼

그립고 반가우며

애가 타든가요.

 

글에서도 썼듯이

작년을 기점으로 해서

우리는 우리들만의 울타리안에서

훈훈한 인정 공부를 해왔더랬습니다.

 

만남이 즐겁고  

헤어짐이 한없이 서운하던

그순간들을  가슴속 깊은곳에 간직하며 살렵니다.

 

아지트든

블로그든 우리의 인연을

소중하게 가꿔가면서

참으로 살맛나는 구수한 세상을 열어가고 싶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결코 길지 않기에.. 

녹차밭에서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