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내마음을 날려줘
바람처럼 물처럼 2004/09/18 16:09   http://blog.azoomma.com/byulo222/159996

솔직히 오일동안 비가 오더라도 주말만은 말끔하고 상큼한 가을햇살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사잇길을 걸으면서 코스모스의 손사래도 받고 싶고 언덕에서 굴러떨어져 뒹구는 밤과 도톨이도 몇개정도 주어보고 싶은데 이런 내맘을 몰라주고 자꾸만 가을비가 옵니다.

 

내일은 활짝 가을 하늘이 웃어주려나 우중충한 내마음을 날려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