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흉볼라
마음이 머무는곳 2004/07/29 15:11   http://blog.azoomma.com/byulo222/146808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얻어
    바닷가로 계곡으로
    물이 있는곳을 찾아 떠납니다.

    집떠나면 잠자리
    먹거리 모두 고생이지만
    그래도 어디론가 나서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

    도로는 막히고
    산야는 쓰레기로 몸살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식어갈 즈음
    사람들이 떠난 자리엔
    자연이 소리없이 끙끙 앓아 눕겠지요.

    그리고
    시름거리는
    산야로
    소리없이 가을이 내려앉겠지요.

    올 여름도 여지없이
    몸살스런 여름이 익어갑니다.


    가을을 준비하는 단계가
    이렇듯 요란 뻑적합니다.

    귀뚜라미들 흉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