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
기본 주제방 2004/07/13 16:07   http://blog.azoomma.com/byulo222/143631
    울님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우중에 모두 건강은 어떠신지요? 어젯밤엔 천연 고성능 조명과 굉음에 밤잠을 설치다가 새벽을 맞았습니다.
    괜히 지은죄도 없이 우르릉 꽈과광 번쩍 번쩍 하니 무서워서 "아휴, 나는 죄 지은거 없습니다. 좀 멀리 떨어져서 울려줍쇼.
    왜 하필 바로 내머릿맡에서 그럽니까" 크게도 못하고 우물 우물 입속으로 중얼거렸지요.
    한동안 바빠서 이곳을 비워뒀더니 이휴~~ 누구 말맞다나 여기저기서 곰팡냄새도 나고 잡초도 무성합니다.
    그나마 슬그머니 문밀고 들어와서 이방을 휘익 둘러보고 가신 님들이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숲은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으면 길이 없어지죠. 울님들 며칠만 더 집을 비워둘테니 초가집 떠나가지 않도록 가끔 보살펴주소.
    내 기꺼이 그대들 모두를 행운의 여신께 부탁하리다.
    그 생활위에 머리위에 행복 대박 팡팡 떠뜨려 주십사고 ..
    오늘도 비가오려고 잔뜩 노려보고 있어요. 울님들 건강 열심히 지키시고 또 뵙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