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네요..
유진이랑 재원이랑 2004/02/02 15:21   http://blog.azoomma.com/bongju69/115045

 

정말 오랜만이네요..

 

한 해를 보내고 또 한해를 맞이하고.. 이런저런 분주한 일들속에 잠시 잊고 있었나 봅니다. 이제 저희 유진이가 벌써 18개월이 되었어요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았나 봅니다.

 

이제 유진이가 제법 의사 표시를 한답니다.

말이 빠른 편인가 봐요 .. 제법 심부름도 하거든요

"안먹어" "싫어" "아빠, 까까사와요" "빨리 와요" 등등 ..

 

저희 유진이의 별명은 "여자 원준이"예요

원준이는 저희 언니 아들 이름이거든요..벌써 11살인 원준이는 어렸을 때부터 유명 했었어요 ..호기심 많구 개구지구 정많기로.. 저희 유진이가 그래요..여자 아이들처럼 얌전하고 새침하기 보다 호기심이 많은 항상 기분이 좋은 아이예요.

주사를 맞아도 울거나 짜증내는 일이 없어요..

놀다가 다쳐두 2초정도 울다가 자기가 부딪힌 곳에 가서 손을 들고 "때지"하며 한 번 때리고 오면 그만입니다.

 

그럼 모습에 우습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해서 저두 피식 웃고 맙니다.

 

그럼 유진이가 이제는 쉬를 가려요

집에서 낮에 기저귀를 풀어 놓으면 아기 변기에 가서 쉬를 해요

얼마나 신기한지..

 

요즘은 그 맛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