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꽃 채은선 가난한 사람들은 하늘의 선한 영혼을 받은 사람들이다 굶고 있어도 남의것 욕심낼 줄 모르고통장에 잔고 없어도 유행가 흥겹게 부른다 추운 겨울 피할 집이 없어도손에 햄버거 하나 들고 얼굴 환하다 성품이 온유해서 작은 것으로도 족할 줄 아는 사람속의 꽃이다 남의것 배앗으려는 마음 갖지 않고때리면 넘어지면서 미움을 모르는 것은 하늘의 거룩한 성품이 가난한 가슴으로 흘러 내리는 것이다 불평할 줄 모르는 것은 생활로 드리는 예빼이다 가난할때 맑은 영혼이 되어 하늘 사랑을 하게되는 것이다 Sol'itude - Ernesto Corta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