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성(즐겁게살기)씨가 표절한 채은선의 시 ---보배로운 인생--- 표절에 대하여...
안녕 하세요 블러그님!
찌는듯한 삼복 더위에 불볕 더위를 어찌 이겨내고 계시는지요
이곳 와이오밍도 40도의 열기를 오르내리며
태양열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블러그에 아픈일을 당하여서
7월 한달을 어찌 지낸줄 모르게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다
여러 블러그님께서 안부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그간 궁금한 일에 대하여 알려 드리고
또 앞으로는 지금과 같은 제가 쓴 시에 대한 표절이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여기에 적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적으려니 마음이 무겁씁니다만 용기를 내어 적습니다
2010.5.23일에 블러그에 올린 채은선의 시 --보배로운 인생- 이 권이성씨(즐겁게살기)에 의해
표절되어 안양 월간지 7월호에 게제 되었습니다
표절 이라함은 즐겁게살기씨가 제 시를 보고 댓글을 달고 그 댓글을
제 시의 제목과 함께 안양 월간지에 냈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어느 블러그에서나 블러그의 내용을 반복 쓰시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대로
제 시를 보고 같은 내용으로 느낌을 적은 것인데 그것을 자기가 쓴 시라고
국내 월간지에 낸 것입니다 블러그에서의 댓글은 우정으로 어느 정도는 접고 나가지만
모 월간지에 나가 활자화 되는것은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그날의 댓글--
|
|
즐겁게 살기 ... 2010/05/23 12:41 |
|
olive 님! 이렇게 본래의 김은선(후에 채은선으로 정정함) 시인님 답게 등장해 주셔서 넘 기쁩니다 늘 건강,행복하시기를 빌면서...
막내 아드님 바위 위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 마시며 기를 받으려 멋진 폼 잡으니 보배로운 인생이다
사람값 하면서 삶이 고달프고 버겁지만 고귀하고 소중함으로 보배로운 인생이다
좋은 가정 이루고 브끄럼 없이 올바르게 살아가는 일 가장 바람직한 삶이니 보배로운 인생이다
사람이 한 세상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닦처오는 희노애락 슬기롭게 대처 하는 이 보배로운 인생이다
불의와 타협치 않고 비리나 부조리를 굳은 의지로 옳게 뛰어 넘는 이 보배로운 인생이다
사람이어서 지혜롭게 비밀의미로를 헤처나가 사람의 義와 香을 내니 보배로운 인생이다 |
_________________
보배로운 인생
채은선
귀할수록 값이 비싸다 했던가
만물중에 사람이 가장 귀하다 하였으니
사람값 하며 사는일
살아도 살아도 버거운 일이다
좋은 가정 이루며 올바르게 사는일
이것이 최 상승 가격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곧은 정신으로 끝까지 가기란
애곡간장 다 녹는 일이다
속 끓어 오르며 분노만 키우는
육체의 오만. 하루에도 몇번씩
삶의 틀 깨버리고 싶으나
아이들 맑은 눈망울 보면서
이질감 잠재우며 운다
눈만뜨면 일터로 나가
뒤돌아 볼사이 없는데
턱에 걸려오는 부조리들
옳은 의지로 뛰어 넘으려니
지치고 쓰러진다
만물의 영장으로 사는 자부심
비밀의 미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나이테 올리는것 아닌가
사람이어서 얼마나 좋은가
참고 견디며 사람다운 의
사람이어서 향기나는 일이다
사람이어서
---------권이성(즐겁게살기)씨가 안양 우리월간지에 투고한 시---
보배로운인생
권이성
사람값 하면서 삶이
고달프고 버겁지만
고귀하고 소중함으로
보배로운 인생이다
좋은 가정 이루고
브끄럼 없이 올바르게 살아가는 일
가장 바람직한 삶이니
보배로운 인생이다
사람이 한 세상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닦처오는
희노애락 슬기롭게 대처 하는 이
보배로운 인생이다
불의와 타협치 않고
비리나 부조리를
굳은 의지로 옳게 뛰어 넘는 이
보배로운 인생이다
사람이어서 지혜롭게
비밀의미로를 헤처나가
사람의 義와 香을 내니
보배로운 인생이다
~~~~~~~~~~~~~~~~~~~~~~~~~~
* 본인이 상기의 시를 안양 우리 월간지에 기고 하였노라고,
7.1 블러그에 올린것을 제가 보고 기겁을 하였습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여 우리 안양 월간지에 전화로 확인하고
보배로운 인생의 시는 권이성씨 것이 아니라 채은선이 쓴 시이니
정정 하여 달라고 수 차례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고
직원 회의에서 회의 결과로 표절임이 결정 지어졌습니다
우리 안양 월간지에 나간 정정 글입니다------
--지난 7월호 독자 광장란에 게재된 권이성씨의 보배로운 인생은
채은선씨의 원작을 표절한 것으로 확인되어 상호간 합의하여
8월호에 원작을 게재하고
독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우리안양 8월호 독자광장 39p--
이렇게 하여 표절 된 시를 바로 잡고
원작자인 제 이름으로 우리안양 월간지에 -보배로운 인생- 시가
제 주인을 찾아 정정 하여 나갔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배로운 인생---시가 권이성씨 이름으로 세상에 먼저 나갔지요
저는 아직 제가 보내는 서울의 -문예사조-나 광주의 -아시아 서석문학-에는
아직 안보냈기 때문에, 나중에 제가 -보배로운 인생-을 제 월간지에 보냈을때
안양 에서 문학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들이 보시고 채은선은 시를 열심히 쓰는줄 알았더니
-우리안양월간지-에 권이성 이라는 사람이 쓴 시인데, 채은선 시인이 자기 이름으로 올렸네,하며
고작 남의시나 표절하는 사람이라고 비난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발없는 말은 천리를 간다 하였지요
보배로운 인생---시는
제가 지난 4월 5월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눈물로 써낸 뼈아픈 시입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고난을 이겨 내므로서 인생이 더 값지고 보배로워 진다는것을
자신을 달래며 얻은 귀재입니다 삶의 고난속에 태어난 시가 시로써 또 한번 어려움을 겪게 되니
참 눈물이 많은 시입니다
안양 가까이에 사시는 분들은 -우리안양 월간지- 8월호를 구입하여 보셔요
바로 잡기는 하였으나 7월호를 보고 8월호를 봇 보신 분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제 자신이 더 낮아지고 작아 져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을 새롭게 배우는 채찍의 교훈을 달게 받겠습니다
그동안 염려 하여 주시고 기도하여 주시며 걱정하여 주신 블러그님 감사합니다
시인으로서 더 열심히 정진하며 시와 삶이 아름다운 문학인이 되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아껴주신 블러그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 이 일의 해결을 위하여 한국에서 도움을 준 송이맘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