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이란 없다
시인 : 쉼보르스카
두 번 일어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일어 나지도 않는다.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연습없이 태어나서
실습없이 죽는다
인생의 학교에서는
꼴찌라 하더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같은 공부는 할 수 없다
어떤 하루도 되풀이 되지 않고
서로 닮은 두 밤도 없다
같은 두 번의 입맛춤도 없고
하나 같은 두 눈맛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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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풍부함.진정한 평이성으로
시의 모자르트라 극찬했던 한림원.
1996년 노벨상을 수상한 여성 시인이다.
인생의 유한성과 유일성을 이토록
편하고 쉬운 언어로 표현 하다니....
오늘 그녀가 살고 있는 폴란드 옛 수도
크라쿠프가 그립다. 바로 옆 아우슈비츠로
가는길. 하얗게 널린 빨래와 햇살과
버섯처럼 사랑스러운 굴뚝들의 평화...시인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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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년에
이시가 노벨 문학상으로 발표 될 때에
한림원이 극찬을 해서 TV도 흥분 하는듯
새계인으로 대단한 열정을 받던 시였다
나도 마음에 들어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자주 대하곤 한다
정말이지 우리의 하루 하루가
반복 되는것이 없이 다
새것이라는 기쁨이 솟는다
새해만 새날이 아니다
두번 반복 되는 공부도 없고
일평생 부부로 사는 노후라도
두번의 눈맛춤도 없다는
이 신선함에 대하여
삶을 다시한번
거룩한 곳에 올려본다....olive
You make me feel / Bon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