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적당히 보기 좋게 맞기좋게 내리는 주말이다.
그냥 집에서 쉬기엔 날씨가 나를 그냥 두지 않는다.
커다란 가방하나에 우산하나 들고 무작정 나섰다.
나의 발걸음이 나를 데려간 곳은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빈티지 사진전과 황규태 사진 이후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었다.
황규태 사진전은 작가가 2011년 자신의 작업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서울시립 미술관에 기증한 60여편의 작품이 전시되고있다.
초기몽타주, 버닝 시리즈,픽셀확대작업, 기(banner)시리즈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1,2층에 전시, 일부만 찍었음-
실제로 눈에 와 닿은 작품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고
자유로운 사고에 고개가 끄덕거려진다.
빈티지 사진전도 마음에 와닿았는데
사진촬영을 허락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사람이 좋으면 이유가 없듯이
미술관도 이유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