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박칼린
예술산책 2014/04/27 00:25   http://blog.azoomma.com/bigstar2003/28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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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음악감독 1호인 그녀에게 붙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하다.
연극배우, 음악교수,보컬트레이닝 전문가... 
젊은층에게 롤모델 1위로 꼽히는 그녀를 만나기위해
종로 대림 미술관을 오래간만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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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에 시작하는
D-Pass #3
박칼린 크리에이터스 토크를 즐기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젊은이들이 줄을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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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는 관객들이 궁금한 것들을 미리 sns나 메일로 수렴해서
질문하고  시간이 남으면 즉석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녀는 우리에게 들려준다.

편한 걸 택하면 안된다고.
내자신이 문제해결을 위해 얼마나 노력햇는지
왜 살아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끊이없이 하면서
본인은 지금껏 살아왔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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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재미있게 살기위해
 궁금한게 많아서
남들이 보기에 열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단다.
 
아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떻게 지속적으로
실천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그녀의 말에 절대 공감이간다.
 
지인들과의 대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경청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가 뜻하는 바를 잘 파악한 다음 내 말을 잘 전한단다.
본인도 자신에 대해 잘모르는 것은 나를 잘아는 사람이
대신할 수 있기에 그들은 참으로 중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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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본인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은
우선은 부모님이란다.
부모님의 말씀을 이제껏 가장 많이 사용했으므로
인쇄비를 드려야 한다고..ㅎㅎ
부모님의 교육이 없었다면 지금의 박칼린이란
사람은 없었을거라고..
그다음은 생각을 정리 잘하고 본인일을 잘하는 사람이란다.
외국의3인과
부산 부영극장 앞의 최초의 마가린 호떡 아주머니
전라도의 꽃김치 장인어른         
이런 분들은 무엇을 하느냐 보단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존경한다고.
 
젊은친구들이 선택에 대해,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하는데
사실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그누구가 아닌 내가 하는 것이므로
누구의 핑계를 대지말고
자기선택에 대해 100번 이상의 노력과 책임이 필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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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다른 어떤 곳에서 보다많은 것을 배운단다.
여행은 부모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임과 동시에
여행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지식을 쌓게해주며
인류학과 고고학을 더불어 알게한다.
그리고 여행은 남에대한 배려와 다른사람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많은 가르침을 주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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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그녀는 참으로 멋진여자다.
그녀는 리더쉽을 수직이 아닌 수평이라고 말하는 여자다.
서로 똑같은 중요성을 지니고 진실되게 서로에게 장단점을 말해줄 수 있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것이 리더라고 생각한다는
그녀가 맘에든다.
 
박칼린과의 만남을 끝내고
경복궁역으로 걸어오는 길에 만난 길가의 다양한 꽃들을 바라보며
꽃들 속에 나를 찾아본다.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