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위에 동산? 멋진 생각이다.
근린공원과 어울어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이번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았다.
파란 가을하늘과 푸른 숲이 어우려져
이야기할 것이 많은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이번 9월 24일 오픈했다.
미술관이 감동이고 정보고 소통이라는데
다른사람의 생각은 어떨까?
개관기념으로 다양한 특별전을 꾸미고 있다.
불사조란 작품 앞에선 한참 서서 생각에 잠기는데
눈물이 나려한다.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폐목으로 만든 작품과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비닐봉지 작품이다.
아이들 뿐만아니라 나도 어느새 동심이다.
백남준님 작품인 시장
실크로드
공간이란 이 작품도 눈길을 끈다.
예술을 멀게만 느끼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가까히 가려는 마음이 엿보인다.
지하1층은 어린이관과 다목적 홀 1,2층은 전시관
3층은 레스토랑이고 옥상은 멋진 힐링산책코스가 준비되어있다.
문화활동이 없는 사람이 35%
비용과 시간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란다.
영화관람이 57%
박물관 관람 9.3%
전시회 3.1%
미술관은 어렵다는 편견을 바꾸기위해 만들어진
북서울미술관
눈높이와 자연을 끌어앉은 미술관이다.
▶ 북서울미술관
- 시간 : 평일 10:00 ~ 20:00
토/일/공휴일 하절기(3월 ~ 10월) 10:00 ~ 19:00
동절기(11월 ~ 2월)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508)
등나무 근린공원 내
- 입장료 : 개관기념으로 무료
- 전화번호 : 02-2124-5201
- 홈페이지 : http://sema.seoul.go.kr/buk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