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을 걷다가
경복궁역 2번 출구쪽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까지 가게되었다.
열정감자? 맛이 어떻길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까?
열정감자 실내에는 자리가 몇 석 안되고
뒤쪽 빨강루프 아래
포차 분위기나는 테이블에서 신나게 담소를 나눈다.
으음........
칼로리는 조금 높겠지만
이름만큼 열정적인 감자가 정말 맛나다.
알바생들의 우렁찬 목소리와 재빠른 행동과 서비스
웃음과 더불어 맥주맛이 괜히 좋다.
총각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계속 내면서
한다고 하는데
열정이 넘쳐서 열정감자??
시사프로에도 나왔다는데 ....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의 문구가 잼나다.
"고객님 감자 합니다"
"감자 머겅 두번 머겅"
계량컵의 변신과
소스를 골라먹는 아이디어가 새롭다.
젊은이여~~
열정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