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이 따로 있다고 누가 이야기 한 적은 없지만
우린 언제부턴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늘 부르짖었다(?)ㅎ
가을에 흠뻑젖은 여자가
인생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쪼금 배우려고
선택한 책이 바로
M.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이다.
책표지에 쓰인 글에 한 동안 시선 집중!!
"우리가 죽을 때까지 사는 법을 새로 배워야 한다"
막다른 골목을 마주했을 때, 혹은 절망의 벼랑 끝에 섰을지라도
바로 그 순간, 우리에겐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 작가가 들려주는 심리학에 관한
삶에 대한 진지하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한장 한장 넘겨보니 두껍고 딱딱한 표지와는 다르게 잘 넘어간다..^^
Perhaps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