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행상에게서 봄꽃을 사다
- 이청조 -
꽃행사에게서 봄이 막 피어나는 꽃을 한 가지 샀네. 점점이 맺힌 눈물은 붉은 아침 햇살에 빛나는 새벽 이슬이구나. 신랑이 내 얼굴이 꽃보다 못하다고 할까 봐 머리에 비녀처럼 꽂고 괜스레 신랑에게 비교해보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