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은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사는게 낙이라고 엄마는 말씀하셔요.
옛 선인들이 말씀하시는 안빈낙도의 즐거움이 그런거라나요...
제가 보기엔 엄마께서는 주어진 환경에대한 나름대로의 적응법이신거 같아요.
물질에대한 욕심이 별로 없으신 엄마...
제가 어릴땐 고무함지에다 물을 가득 받아놓고
이렇게 더위사냥을 했답니다.
구여운 미소와 보조개가 엄마를 많이 닮았나요?
엄마가 요즘 부쩍 권하는 닥터세닥...
저도 써보니 아주 좋더라구요.
몇시간이 지나도 청결함이 오래 지속해 대화에 꺼리낌이 없고 자신감이 느껴져요.
엄마는 늘 그렇게 말씀하시지요?
"엄마말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단다!"
자다가 떡이 생기면 먹고 자나 하나요?
떡먹고 또 양치질하고 자야 겠네요.
이상 죠크였습니다. ^^
여튼 엄마 말 잘 들으면 손해 볼 일 없이 산다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닥터세닥과 함께 여는 하루는 재수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엄마와 함께
리본딸도 닥터세닥폐인입니다!
그녀에게서 진한 닥터세닥의 향기를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