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 |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더군다나 대형 헬스클럽이 속속들이 생겨나 다양한 운동방법을 접하게 되고, 인터넷이나 다이어트 관련 책자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 현대인들에게는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방법이 오히려 방해 받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적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체중감량을 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고 운동을 선택해야만 한다.
올해들어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주부A씨의 경우, 평상시 수영에 자신이 있어 체중감량 방법으로 수영을 선택했고, 수영하는 시간을 늘리기로 마음먹고 평상시의 2배인 하루 1시간여 가량을 수영장에서 보냈다.
그러나 두달이 지난 후에도 체중변화는 매우 미미했다.
비만클리닉 미소인 황지현원장에 따르면 이런 경우를 외래에서는 자주 만날 수 있다고 하며, 우리 몸은 운동도 반복적으로 오래 지속할 경우 가장 적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도록 본능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즐겨하던 운동의 강도와 시간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새로운 운동종목에 도전해 보는 것이 동일한 시간을 운동에 투자할 때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권하고 있다.
 만일 체중감량을 위해 헬스장을 선택한 직장인이라면 회식, 날씨, 기분 등에 따라 헬스장에의 출석률이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예견하기 힘들다.
그러나 낮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주부들이라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장을 찾는 것을 권장할 수 있다.
즉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의 선택은 운동자체가 갖는 장단점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따라서 적어도 주5일 정도를 할 수 있는 운동인가를 반드시 따져 보아야 한다.
근육과 지방의 발달 정도에 따라 운동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유익한 방법이다.
- 상체빈약형 ; 대다수의 여성들은 하체에 비해 상체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상체를 빈약하다고 느끼기 보다는 하체에 대한 불만족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체 빈약형인 사람은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함께 아령체조, 팔굽혀 펴기, 복근 운동, 웨이트 기구 등의 무산소 운동으로 상체 근육을 보완해 주어야만 적절한 체중감량과 몸매만들기가 가능하다.
- 하체빈약형 ; 하체 빈약형은 대체로 체력적으로도 매우 약하다. 따라서 몸을 많이 움직일수 있는 운동이 알맞다. 대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으로서는 걷기, 조깅, 스쿼시,수영 등을 권하고 싶다. 이 중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서 “걷기”를 가장 권할 만 하다. 즉, 하루에 만보이상만 걷게 된다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성공 할 수 있다. 그 후 점차 운동강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주 간격으로 강도, 시간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비율을 조절해야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운동에 익숙해 질수록 신체가 그에 적응하게 된다.
따라서 약 2주 간격으로 운동의 시간, 빈도, 강도 등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 다이어트 초반 적응기(약 4주) ;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비율을 7 : 3정도로 실시하는것이 좋으며, 2주 간격으로 운동의 강도를 상승시키도록 한다.
- 향상기(4-8주) ; 유산소 : 무산소의 비율을 6 : 4정도로 유지하며 마지막
- 유지기(12주 이후) ; 두 운동을 5 : 5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 후 운동내용은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인라인 스케이트나 살사댄스 등의 동호회 활동을 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즉, 레크레이션 적인 개념의 운동이 필요하다.
미소인 황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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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그대의 근심 있는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하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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