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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과 저녁에 한시간씩 운동장을 돌고 왔답니다.
오늘 새벽에도 약간을 빗발이 뿌리는데도 불구하고 운동을 다녀 왔답니다.
6개월동안 변함 없었던 몸무게를 좀 줄여 보려구요~
요요현상 없이 감량한 체중을 유지했던것 만으로도 다이어트의 절반이상의 성공이였다고 생각 듭니다.
대개는 감량후 몇달만에 본래의 체중으로 돌아 오거든요.
이른바 요요현상이라는......
추석이 오기전까지 대략 5키로그램을 감량해 볼 생각입니다.
한달에 2키로정도 감량하면 적당하다 싶네요.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먹는것도 크게 제한하지 않고
짬짬이 걷는 운동으로 감량할 계획입니다.
안보이는 곳에 숨겨진 살들이 만만치 않은데
가을엔 한결 날씬해진 리본이 되어 있을겁니다.
무엇이든지 주어진 환경에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리본이니까요...
2003년 제 4회 아줌마의날에 새로 사귄 친구랑... 이땐 근량 좀 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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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그대의 근심 있는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하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