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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단계적으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됨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주5일제에 맞춰 '주 40시간 근무제 대비 여가문화 활성화 대책'을 7일 발표했다. |
정부는 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파출소,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여가시설을 보급하는 한편 집주변과 15분내에 소규모 생활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올해 안 75억원을 들려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공공기관과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 강당, 체육관 등 학교와 기업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유도하는 생활권내 여가 인프라 조성과 각종 여가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을 위한 여가 프로그래 마련, 전문인력 양성, 여가정책 지원 및 연구가능 등 5대 과제로 선정하여 여가문화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문화관광부가 지난해부터 재경부, 교육부, 행자부, 농림부, 해수부, 환경부, 노동부 등 정부 13개 부처가 참여하여 '주 40시가 근무제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주도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주 5일제에 대비 여가활동대책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 문화정책국장은 여가활동 비용에 대한 세제혜택과 관련된 관계부처와 협의시간이 길었고 여가활동에 대한 전담기구 설치 등의 문제가 아직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Sign Think -
주5일근무제 도입으로 많은 인원들이 여가문화 활동에 시간을 투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주 40시간 근무로 금요일 일과 시간 이후부터 주말까지 놀고 먹자식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여가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족과 친구들과 보내는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1. 여가는 필수, 생각을 바꿔라
개인의 경쟁력이 창의성과 상상력에 달려 있는 시대다. 여가 활동은 창조력의 원천. '일을 위한 짧은 휴식'이 아닌 '여가를 위해 일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2. 일할 때는 시(時)테크로 하라
6일 동안 하던 일을 5일간 한다고 밤 늦게까지 무리하면 피곤이 누적돼 휴일에 잠만 자게 된다. 시테크로 업무에 효율을 내 실질적인 40시간 근로제가 되도록 하라.
3.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라
때로는 과감하게 자신을 억압하는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나'를 찾아야 한다.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혼자 보낼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라.
4. 나만의 여가 스타일을 디자인하라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체질, 내면적 욕구, 환경에 맞는 치밀한 여가계획과 전략을 세워라.
5. 마니아가 돼라
취미를 즐기더라도 깊숙이 빠져들어 '프로급 아마추어'가 돼서 창의적 직업으로 연결해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라.
6. 가끔씩 여행을 하라
가끔 자연으로 돌아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부딪치며 모험을 즐겨라. 긴 여행보다는 짧은 여행을 여러 번 할 것을 권한다.
7. 주말 달력을 만들어라
집에서 쉬더라도 계획 속에 넣어서 쉬고 여행과 가족행사, 자기계발도 주말 달력을 만들어 관리하라.
8. 자기계발에 투자하라
성과주의 시대에 능력계발은 필수다. 어학이나 정보기술 등 자기계발에 여가시간을 투자하라.
9.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여가를 통해 각종 동호회, 연구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교류의 폭을 넓히고 친분을 쌓는 기회로 삼아라.
10. 일과 여가의 경계를 없애라
일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여가 중에 지식을 습득하라. 일과 여가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것, 이것이 주 5일 근무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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