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님의 글
기본 주제방 2004/07/09 08:51   http://blog.azoomma.com/bbajji12/142731


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버린 종이다.

또 거울이란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비추어도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내다버린 거울이다.

사랑해도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또한 세상에서 버린 사람이다.


- 한용운 -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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