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는 아직 못 먹어!
발아현미우유 앨범 2004/04/27 23:25   http://blog.azoomma.com/bagooni/126631

남편이 퇴근해 들어오자 다영이는 도시락(건강 때문에 발아현미밥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가방을 뒤지며 묻습니다. "아빠 발아현미우유 사왔어?"

제가 남편에게 눈짓을 줬지만 다영이의 손이 더 빨랐습니다.

저녁 먹을 시간이라 밥 먹은 다음에 먹이려 했는데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어 누워 먹으면 소 돼는데."

다영이에게서 뺏어 주영이를 주는 시늉을 했더니 다영이가 그럽니다.

"주영이는 아직 못 먹어!"

하지만 조금있으면 주영이도 다영이 처럼 맛있게 먹겠지요.

낼름 빼앗어 다시 먹는 다영이, 그런데 310ml 짜리도 있었네요.

오늘 남편이 사온 900ml에 뽀너스로 따라 온 건데 지난 번

뽀너스 보다 크다 싶어 봤더니 그렇네요.

지난 번 것은 200ml줄 알았더니 180ml 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