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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다는것 ,나이 먹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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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눈가에 주름을 보지말고
그의 눈이 얼마나 깊어졌는가' 를
느껴 달라던 배우 이미연의 말
햇살 좋은 거실에 앉아
이마 위의 흰머리를 뽑다보니
문득
이말이 생각나서
이리저리 뒤적이다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눈가의 주름과 여기저기 생겨나는 기미등등
딱히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
어쩌면 세월과 타협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낸
위안의 한마디 일지도 모르지
그러면서도
이제는 조급해 지지 않는다
조급해져도
세월 이길 장사는 없으니까
지혜롭게 마음이나 다스리고 살자
산에 올라 이런 저런 얘기 듣다보면
40 조금 넘은 내나이는 아직 청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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